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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갤러리60

[1343회] 아이의 마지막 외출 - 최준원양 실종 사건 아이의 마지막 외출 - 최준원양 실종 사건 # 만 4년 10개월, 갑자기 증발한 아이 입술을 오므리며 웃는 모습이 너무나 예뻤고, 밥 욕심이 없어 애를 태웠지만 5살에 한글을 뗄 정도로 공부 욕심이 남달랐던 아이. 최준원 양은 6살에 부모를 졸라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 입학해 특유의 영특함을 뽐냈다고 한다. 그런데 유치원에 입학한 지 1달 남짓 된 2000년 4월 4일 12시 반경, 유치원을 다녀온 준원 양이 중화요리점을 하는 친구네 집에 놀러간다며 집을 나섰다. 평소 친구네 집에서 놀다가도 해가 지기 전에는 돌아왔던 준원 양. 막 100일이 지난 막내딸을 돌보느라 분주했던 어머니는 6시가 넘도록 준원이가 돌아오지 않자 큰딸을 중화요리점으로 보냈는데,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준원이가 오후 3시 .. 2023. 3. 14.
[1312회] 설계된 비극 - 부산 일가족 연쇄 사망 미스터리 설계된 비극 - 부산 일가족 연쇄 사망 미스터리 # 이상한 추락사고: 보험금과 수상한 오빠 지난 5월 3일, 부산 동백항 부둣가에서 김형식(가명)씨와 김효진(가명)씨 남매가 타고 있던 차량이 바다로 추락했다. 조수석에 있던 오빠는 탈출했지만, 운전석에 있던 여동생은 차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 지나가던 사람의 신고로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안전띠를 맨 채 의식을 잃은 상태였던 동생을 물속에서 구조했지만, 그녀는 끝내 사망했다. 오빠는 여동생의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났다고 설명했지만, 장소, 경과, 이유 등 사고의 정황은 무언가 석연치 않았다. “차가 빠졌던 딱 그 자리만 방지턱이 없는 자리에요” - 최초 신고자 - “거기가 물살도 없고, 빠지면 탈출할 수 있는데 이해가 안 되거든” - 동백항 인근 주민 - 사.. 2022. 6. 29.
[1281회] 나비약과 뼈말라족 나비약과 뼈말라족 # 새벽녘 도심 한복판에서 체포된 배우...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2019년 4월 12일 새벽 서울의 학동역 부근... 인적 드문 그 시간, 한 남자의 기괴한 행동이 CCTV 화면에 포착되었다. 허공에 주먹을 날리는가 하면 길에서 누웠다 일어나기를 반복한 남자. 그의 이상한 행동은 달리는 차에 갑자기 뛰어들고서야 멈췄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그의 상태를 보고, 마약 투약과 같은 불법 행위를 의심했다고 한다. 남자는 곧장 현행범으로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 조사 결과, 경찰의 예상과 다르게 마약 투약자는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그는 무혐의로 풀려났다. 하지만 이상 행동을 보인 그가 여러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이 사건은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CCTV 영상의 .. 2021. 10. 23.
[1280회] ‘자백’, 그리고 2,000번의 구타 - 청도 C사찰 사망사건의 진실 ‘자백’, 그리고 2,000번의 구타 -청도 C사찰 사망사건의 진실- # 아내가 아들을 죽였다 지난해 8월 28일, 경북 청도군에 위치한 C사찰에서 36세 남성 김수혁(가명)씨가 사망했다. 사인은 신체 내 과다출혈로 인한 ‘속발성 쇼크’. 사찰 내 CCTV에는 제대로 된 저항 한 번 하지 않은 채 전신을 2,000회 구타당하다 몸이 고꾸라지는 수혁 씨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2시간 반에 걸쳐 이어진 폭행. 쓰러진 후 1시간 동안 방치 되었던 수혁 씨는 끝내 숨을 거뒀다. 이토록 장시간 구타를 자행하고, 쓰러진 수혁 씨에게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은 범인은 다름 아닌 어머니 박미숙(가명)씨였다. 사건이 있던 그날, 어머니는 아들을 훈계하기 위해 회초리를 들었던 것이라고 하는데... 어머니 박 씨는 무슨 이유.. 2021. 10. 15.
56년 전 차가 11억? 전기차로 다시 탄생한 애스턴 마틴의 클래식카 2021. 10. 14.
이란전 무승부 벤투 "좋은 경기, 정당한 결과였다" 파울루 벤투 축구 대표팀 감독이 이란전 경기에 대해 "좋은 경기였고, 결과도 정당하다"고 평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4차전에서 이란과 1-1로 비겼다. 한국은 2승2무(승점8)를 기록, 조 2위를 유지했다. 이란(3승1무·승점10)이 그대로 1위를 지켰다. 한국은 '원정팀의 무덤'이라 불리는 아자디 스타디움에서도 선전했다. 전반전엔 슈팅수 8-5로 앞섰다. 그러나 유효슈팅은 없었고, 0-0으로 마쳤다. 후반 3분 손흥민(토트넘)이 선제골을 터트렸으나 후반 30분 라레이자 자한바크시(페예노르트)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벤투 감독은 경기 뒤 "좋은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다른 스타일을 .. 202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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