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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0개월 만에 44만 명 감소

by netfabb 2021.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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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관광객들은 서울의 한 노점에서 음식을 먹어본다.

 

세종 – 장기체류자와 단기체류자 모두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 수가 대유행 속에 약 3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전에는 2009년 116만 명에서 2019년 252만 명으로 10년 만에 116% 증가했다.

출입국관리공단에 따르면 2020년 10월 현재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수는 207만 명을 기록했다. 2017년 12월에는 218만 명, 2016년 12월에는 204만 명이었다.

2020년 수치는 불과 10개월 만에 17.7%의 감소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9년 말 252만 명보다 44만7,603명의 외국인이 적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COVID-19로 인해 2019년 12월 110만명에서 16.5% 감소했지만 2020년 10월 현재 한국에 체류하는 중국인은 91만8000명으로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조선족인 중국동포는 국내 중국인 91만8000명 중 70%(66만3000명)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베트남인과 태국인이 211,000명과 184,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들 중 상당수는 노동자나 한국 남성들의 아내였고, 다른 이들은 유행병에도 불구하고 방문을 선택했다.

 


미군 2만8500여명을 포함해 14만7000여 명을 차지해 4번째로 많은 병력을 구성했다. 다음으로 우즈베키스탄 출신이 66,900명, 러시아인이 51,000명, 필리핀인이 50,500명, 몽골인이 42,000명, 네팔인이 40,400명, 인도네시아인이 37,400명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카자흐스탄 29,800명, 미얀마 27,500명이었다.

방문객 수는 17.7% 감소했지만, 일본인 관광객 수는 10개월 동안 주목할 만한 감소세를 보였다.

2019년 12월, 한국에는 86,100명의 일본인이 있었으며,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의 수는 5위였다. 그러나 2020년 10월 현재 일본인은 27,200명으로 68.4% 감소하며 14위로 떨어졌다.

COVID-19 사태와 함께, 국내 일본인 수가 급격히 줄어든 것은 한국과 일본간의 외교 갈등의 결과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국내 일본 기업들의 마케팅과 영업 활동이 저해되었다.

특히 90일 이상 한국에 체류할 수 있는 허가를 받은 단기 방문객들 사이에서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이 수치는 2019년 12월 792,853명에서 2020년 10월 441,132명으로 44.3% 감소했다.

장기 방문자(91일 이상 체류자)는 173만 명에서 163만 명으로 5.5% 감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데이터는 전세계가 대유행 후 일정 수준의 정상화를 볼 때 그 집계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2012년 처음으로 30만 명 돌파에 이어 2016년 50만 명을 넘어섰고 2019년에는 80만 명에 육박하는 등 단기 입국자가 계속 늘고 있다.

장기 방문객의 경향은 2012년 112만 명에서 2016년 153만 명, 2019년 180만 명에 육박했다.

한국의 외국인 평균 연령은 40세 미만이었고, 한국인의 평균 연령은 2020년 10월 현재 43.1세에 달했다.

장기 및 단기 체류자 총 207만 명 가운데 30대 방문객이 27.3%(56만7030명)로 가장 많았다.

20대가 22.7%(47만2400명)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16.4%(34만1443명), 50대가 14.8%(30만6868명)로 뒤를 이었다. 60세 이상과 20세 미만은 각각 12%(25만2220명)와 6.7%(13만9092명)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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