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사항
미국 플로리다주 파크랜드에 있는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3주기를 맞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의회에 총기법 강화를 촉구했다.
대통령은 모든 총기 판매에 대한 배경 조사, 공격용 무기와 고용량 잡지의 금지, 총기 제조업체에 대한 법적 면책권 철폐 등 몇 가지 조항을 요구했다.
낸시 펠로시 D-캘리프 의장은 23일 성명을 통해 의회가 바이든 행정부와 협력해 두 가지 신원확인 법안을 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플로리다주 파크랜드에 있는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3주기를 맞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의회에 총기법 강화를 촉구했다.
바이든 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오늘날 우리는 파크랜드 지역사회와 애도를 표하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모든 이들이 총기 난사하는 것을 애도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모든 총기 판매에 대한 배경 조사, 공격용 무기와 고용량 잡지의 금지, 총기 제조업체에 대한 법적 면책권 철폐 등 몇 가지 조항을 요구했다.
"이 행정부는 다음 대규모 총기난사 사건이 그 요청에 주의를 기울이기를 기다리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총기 폭력을 종식시키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라고 바이든은 말했다. "우리는 우리가 잃은 모든 이들과 변화를 만들기 위해 슬퍼해야 할 모든 이에게 빚지고 있습니다."
파크랜드 총기난사 사건으로 학생 14명과 직원 3명이 숨졌다. 학생 생존자들은 총기 규제 법안을 지지하며 우리의 삶을 위한 행진 운동을 시작했다.
낸시 펠로시 D-캘리프 의장은 23일 성명을 통해 의회가 바이든 행정부와 협력해 두 가지 신원확인 법안을 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원은 지난 의회 동안 초당적 신원조회법과 강화된 신원조회법을 통과시켰다.
펠로시 의장은 "민주당은 이 엄숙한 추모에 대해 가족이나 공동체가 총기 폭력의 고통을 견디도록 강요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미완성 작업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갱신하기 위해 미국 국민들과 함께 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모든 미국인들이, 학교, 직장, 예배 장소, 그리고 우리 공동체 전체에 걸쳐 안전할 때까지 쉬지 않을 것입니다."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내정책협의회 대표와 세드릭 리치먼드 바이든 선임보좌관은 지난주 총기폭력 예방 옹호단체 지도자들과 가상 회의를 갖고 총기폭력 감소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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